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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만한 집’에 살 권리 보장하라"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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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한 집’에 살 권리 보장하라"

사노위 등, 10월 3일 주거불평등 해소 오체투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와 주거시민단체 등은 10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청와대까지 오체투지 행진을 진행, 주거불평등 해소를 촉구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와 주거시민단체 등은 10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청와대까지 오체투지 행진을 진행, 주거불평등 해소를 촉구했다.

“집은 돈을 벌기위한 상품이 아닙니다. 주거는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위한 인권의 문제입니다. 최근 집세 폭등으로 정부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세입자들을 위한 정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오체투지와 달팽이 행진이 집 없는 서민들의 설움을 달래고, 미래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

‘세계 주거의 날’인 10월 1일을 맞아,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이하 사노위)와 주거시민단체는 10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정부에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까지 '집 없는 사람들의 달팽이 행진'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이날 사노위 소속 혜찬, 지몽, 혜문, 서원, 백비 스님을 비롯해 종교·세입자·청년·빈곤·주거 단체 참가자 150여 명이 동참했다.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은 “세계 주거의 날은 인간답게 살기위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유엔이 정한 날이지만, 주거 상품화 및 불평등이 심각한 한국은 주거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없다”며 “이러한 주거 현실을 개선하고자 오늘 이 자리서 주거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거권 보장을 요구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노위는 이 같은 주거권 네트워크의 뜻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먼저 오체투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이후 진행된 행진은 사노위, 천주교 빈민사목위, 시민 등 20명으로 구성된 오체투지 행렬이 5보1배하며 앞장섰다. 그 뒤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집은 인권이다' 등 문구가 적힌 피켓, 플래카드, 풍선을 들고 행렬을 따랐다. 머리띠와 등에 착용하는 구조물로 달팽이를 형상화한 모습은 집이라는 짐을 지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삶을 상징한다.

사노위원장 혜찬 스님은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신성한 땀이 우대받는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며 “졸부들의 땅과 건물이 대우받는 세상이 아니라, 우리 신성한 노동자의 땀이 우대를 받고, 집 없는 설움을 가진 사람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행진을 통해 △세입자 보호를 위한 임대차보호법 전면 개정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부동산 보유세 강화 △주거급여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 확대 △강제퇴거 금지 △청년 주거권 보장 △대학생 공공기숙사 확충 등을 요구했다.

서울광화문광장을 출발한 오체투지 행렬은 사노위, 천주교 빈민사목위, 시민 등 20명이 5보1배하며 청와대까지 2km가량 이어졌다. 이들 뒤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행진에 동참했다.

서울광화문광장을 출발한 오체투지 행렬은 사노위, 천주교 빈민사목위, 시민 등 20명이 5보1배하며 청와대까지 2km가량 이어졌다. 이들 뒤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행진에 동참했다.

혜찬 스님은 "불교에서 오체투지는 자신의 가장 귀중한 이마와 온몸을 던져 저항하고 기도하는 것이다"며 "오늘 오체투지가 집 없는 서민들의 설움을 달래고 미래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혜찬 스님은 "불교에서 오체투지는 자신의 가장 귀중한 이마와 온몸을 던져 저항하고 기도하는 것이다"며 "오늘 오체투지가 집 없는 서민들의 설움을 달래고 미래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서 △세입자 보호를 위한 임대차보호법 전면 개정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부동산 보유세 강화 △주거급여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 확대 △강제퇴거 금지 △청년 주거권 보장 △대학생 공공기숙사 확충 등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서 △세입자 보호를 위한 임대차보호법 전면 개정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부동산 보유세 강화 △주거급여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 확대 △강제퇴거 금지 △청년 주거권 보장 △대학생 공공기숙사 확충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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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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