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참여마당 > 지혜의등불
제목 인생삼락(人生三樂)
글쓴이 청계사 등록일 2018-12-07
첨부파일 조회수 11

 

제목/ 인생삼락(人生三樂)

중간제목/ 삶에 대한 열정으로 겸손한 마음 끊임없이 배우고

좋아하는 사람과 슬픔, 기쁨, 행복 나누며 온전한 삶 살아가길..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저 멀리 피어나는 무지개와 파랑새를 쫒아 즐거움과 행복을 추구 하고자 한다.

그러면 현자들이 말하는 인생 그리고 즐거움은 어떠한 것인가.

 

맹자는 진심장에서 인생삼락을 이렇게 말 하였다.

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모가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

앙부괴어천 부불어인 이락야(仰不愧於天 俯不於人 二樂也)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득천하영재이 교육지 삼락야(得天下英才而 敎育之 三樂也)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

맹자가 말하는 사람 사는 즐거움이란 같이 밥 먹는 식구들이 함께 오래도록 무고 무탈하게 혈육의 정을 나누며 사는 것이요. 하늘과 주변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어야 하며. 훌륭한 제자를 양성하거나 자식 농사를 제대로 짓는 것이라 하였다.

 

공자는 논어 학이편에서 인생삼락 군자삼락을 이렇게 말 하였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 배우고 때로 익히면 이 또한 즐거웁지 아니한가.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맘에 맞는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인불지이불온 불역군자호(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아니하니 이 또한 군자가 아니던가.

공자가 말하는 인생삼락은 끊임없는 공부 진정한 벗과의 만남의 자리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라 하였다.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찾아와 주안상 차려 놓고 밤을 새워 인생 술잔 기울이는 낙도 삼락의 하나라 하였다.

 

맹자 왈

지금 어렵고 근심스러운 것이 오히려 나를 살게 할 것이고 지금 편안하고 즐거운 것이

오히려 나를 죽게 할 것이다.

이는 전장에서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을진대 어쨌거나 자식을 너무 귀여워하면 그 자식이 장차 부모를 배신할 것이 고 자식을 엄하고 어렵게 키우면 그 자식이 장차 부모를 받들 것이라 하였듯이 인생의 궁 극의 목적과 즐거움 이란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듯하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사는 시대의 바람직한 인생살이는 대략 이러하지 않을까.

삶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슬픔이든 행복이든 삶을 함께 나누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 하지 않고 그저 나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 는 것이니 경계를 한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소서!

다음글이 없습니다.
성인(聖人)의 경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